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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및 팁

인터 밀란의 회장인 91년생 스티븐 장에 대해 알아보자

스티븐 장

 

 

 

 

스팁븐 장은 쑤닝 그룹의 후계자이다. 

 

인테르 회장인 스티븐 장은 1991년생이다. 1991년생인 스티븐 장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의 와튼 스쿨을 졸업했다. 와튼 스쿨은 지난 1994년부터 MBA 랭킹에서 약 10년에 걸쳐 1위를 차지한 경영 전문 대학교다.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이곳을 졸업했다. 세계적인 갑부 워런 버핏은 와튼 스쿨에서 중퇴했다.

 

스티븐은 모건 스탠리 등 여러 금융기관과 투자업무를 도맡으며 경영 및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그러나 전 세계에 자신의 모습을 공개적으로 나타내지 않았다. 쑤닝 그룹의 후계자는 늘 베일에 싸여있었다.

 

이랬던 그가 전 세계에 모습을 드러냈던 것은 2016년 쑤닝 그룹이 인테르를 인수한 이후부터였다. 인테르의 이사로서 인터뷰에 응한 스티븐은 처음부터 끝까지 영어로 대답하며 눈길을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다.

 

쑤닝그룹 장진둥 회장의 아들인 스티븐 장은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사업가 40인에 포함될 정도로 유능한 인재이며, 최근 2년간 인터밀란 이사회 일원으로 구단의 흐름을 익히는데 주력해왔다.

 

이후 스티븐 장은 아버지 장진동(장진둥) 회장을 대신해 구단의 업무를 맡았다. 구단의 전설적인 선수이자 부회장인 하비에르 사네티를 비롯해 많은 전문가가 그를 보좌하는 중이다.

 

스티븐 장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리에A 리그가 중단되자 달 피노 회장과 마찰이 생기는 중이다.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